안녕하세요^^

스타공을 애용하는 소비자입니다.

이번에 큰맘을 먹고서 폴라리스5000AG를 지인을 통해서 구매를 하였습니다.

아침에 인조잔디구장에서 가벼운 트래핑과 슛팅연습 및 운동을 하고 공을 보관해두었는데..

다음날에 보니 공에 바람이 빠져있어서 황당하더군요.. 코팅도 안 벗겨졌는데,,,,,,이게 왠 날벼락이......

확인해 본 결과, 작은 나무가시에 축구공에 박혀서 2mm만한 구멍으로 바람이 빠지고 있었네요..

나무덤풀숲으로 슈팅을 한 것도 아닌데...

10년정도 운동을 하고 있지만, 작은 나무가시로 축구공에 구멍이 생기는 경우는 처음이라서 좀 당황스럽습니다.

2만원짜리 공도 작은 가시에 구멍이 나지 않는데...최상급이라 불리우는 5000AG가 보급형 축구공보다 안 좋다는 걸 알게 되었네요..ㅡㅡ;;

초극세사 폴리 우레탄(5000)이란 아무리 좋은 기술력을 합쳐놓아도 뭐합니까..나무가시에 구멍이 나버리면...ㅜㅠ

차라리 하이 솔리드 우레탄(3000)이 더 튼튼하고 우리나라 환경에 맞다면...과연 5000AG을 사용해야 하는지 여쭤보고 싶네요..

2mm만한 구멍때문에 최상급 축구공을 버려야 한다는게 좀 당황스러워서 우선 A/S가 가능한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궁금한 점...원래 주입구에 바람을 넣으면 5초정도 바람이 빠지는 현상은 원래 그런가요???

나X키나 아디X스의 다른 축구공도 사용중인데 그런 적이 없었던 거 같아서 여쭤봅니다.

믿고 사용했던 스타 축구공인데 이런 황당한 경험을 하게 되니 사소한 것도 큰 문제점처럼 다가오네요..ㅜㅠ

항상 좋은 제품을 만드시느라 연구하시는 노력에 감사를 드리며, 좀 더 소비자가 사용하기에 최적인 제품을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아!! 혹시 다른 회사의 축구공 주입구문제도 AS가 가능한지 여쭤봅니다.

안쪽에서 바람이 세어나오지 않게 잡아주는 고무가 탈락이 되어 안에서 소리가 나네요..

혹시 AS가 가능한지 같이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