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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코리아플러스 주최, 양평군 양서면 국수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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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코리아플러스방송】 김태화 기자 = 첫 경기에 임하는 양평과 노원 팀이 경기에 앞서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김태화 기자
【천안=코리아플러스방송】 김태화 기자 = 제 1회 2020 코리아플러스 회장 배 족구 리그전이 지난 15일 개막됐다.
이번 족구 리그전은 (주)코리아플러스가 주최하고 서울시족구협회, CNC레저스포츠의 주관으로 열린다.
양평군과 양평군 체육회, 양평군 족구협회의 후원과 (주)스타스포츠, 제천 의림 등 여러 업체의 협찬을 받아 양평군 양서면 국수리 생활체육공원 내 족구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8월 15일 ~ 16, 22, 23, 29, 30일. 9월 5 ~ 6, 26, 27일(10일간)까지 리그전으로 이뤄진다.
노원팀의 김현수 선수가 절묘한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
서울, 경기 등록 소속 14개 클럽과 주최 측 추천 2개 클럽 등 총 16개 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족구 실력과 기량을 선보이는 경기다.
지난 15일 열린 첫 날 경기는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양평과 서울 노원 팀의 대결로 시작됐다.
양 팀은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 경기에 임했고, 듀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서울 노원 팀이 승리를 거뒀다.
족구는 많은 동호인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인들이 보기 쉽지 않은 스포츠 중 하나이다.
족구 리그 대진표
8월과 9월 주말과 휴일에 펼쳐지는 이번 족구경기는 체육공원에서 이뤄지므로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여 즐길 수 있다.
경기 마지막 날인 9월 27일에는 결승전과 함께 연예인족구팀 이벤트 경기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족구 대회를 주최한 김태인 (주)코리아플러스 부회장은 " 전국적으로 많은 동호인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국체전 정식 종목이 되지 못하고 있는 데 안타까움을 나타내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화 기자 taewha53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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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코리아플러스방송(http://www.kplustv.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