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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사용구 폴라리스 5000]WK리그 골키퍼 최초 300경기 출전 김정미 선수
[공식사용구 폴라리스 5000]WK리그 골키퍼 최초 300경기 출전 입단 20주년 김정미 선수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의 김정미 선수가 골키퍼 최초로 WK리그 300경기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김정미 선수는 2004년 인천 현대제철에 입단하여 20년 동안 꾸준한 활약을 이어왔다.
2024년 3월 16일 서울시청과의 경기에서 대기록을 달성한 김정미 선수는,
WK리그 출범 첫 해인 2009년부터 팀의 주전 골키퍼로 자리 잡았다.
김정미 선수는 인천 현대제철과 함께 17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특히 2014년과 2018년 챔피언결정전에서 MVP를 수상했다
그녀는 뛰어난 PK 방어 능력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팀을 이끌어왔다.
국가대표로도 활약한 김정미 선수는 2003년 AFC 여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데뷔하여 현재까지
140경기에 출전했다. 2016년에는 FIFA 센추리 클럽에 가입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국가대표팀과 함께 인천 아시안게임 동메달, FIFA 월드컵 16강 진출 등 여러 성과를 이루었다.
김정미 선수는 “3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우기까지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다”며
“코칭스태프와 구단,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녀의 이번 기록은 WK리그 역사에 한 획을 그으며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